옥션 측 "크레용팝, 계약해지 아니다..지켜보는 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0 16: 28

옥션 측이 크레용팝과의 광고모델 계약이 해지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옥션 측 홍보담당자는 20일 오후 OSEN에 “여론의 분위기를 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기 때문에 우선은 지켜보고 있다”며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담당자는 해당 사이트에서 크레용팝의 사진이 내려간 데 대해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시스템이다. 모델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에 사진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주의 깊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이후 이 사안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논의되고 있는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옥션이 광고 노출 하루만에 크레용팝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일시적으로 크레용팝의 출연 광고 게재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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