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가 MBN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김미화는 MBN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미화의 뉴스공감(가제)’을 맡아 주중 오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미화를 중심으로 고정 패널들과 이슈 인물들이 100분 동안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보고 이념과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코너를 요일별로 배치해 각종 사회 문제에도 뚜렷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미화의 독특한 시각과 함께 고정 패널들이 각각 코너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색다른 시사토크 선보인다.
앞서 김미화는 2011년 4월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8년 만에 하차한 후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했지만 올해 3월 석사학위 논문 표절의혹에 휩싸이면서 2년 만에 하차했다.
그 뒤 특별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미화는 5개월여 만에 MBN을 통해 방송에 복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N은 ‘김미화의 뉴스공감’ 외에도 ‘시스톡쇼 두루치기(가제)’를 선보이며 ‘뉴스와이드’ 역시 새롭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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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