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측, "'웃찾사' 고정출연 하나 특채 개그우먼은 아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0 17: 56

방송인 박은지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고정 출연한다.
박은지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에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회성이 아니라 1년 정도 ‘웃찾사’에 출연하며 현재 어떤 코너에 출연할지 미팅 중”이라고 전했다.
SBS 관계자는 또한 “박은지가 오는 28일부터 ‘웃찾사’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인 걸그룹 투아이즈(2EYES) 멤버 정다은도 ‘웃찾사’ 고정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가수, 방송인 등이 개그프로그램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경우는 있지만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웃찾사’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6월 ‘웃찾사’의 ‘사랑은 ...ing’ 코너에 출연해 개그감으로 반전매력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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