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그룹 핫젝갓알지로 돌아온 천명훈이 폭탄발언을 빵빵 터트리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를 향해 강력한 사심 발언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그가 소속 된 핫젝갓알지의 활동을 알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쏟아졌다.
천명훈은 20일 밤 방송 될 SBS TV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눈이 가는 분은 있다”고 말한다.
사전 홍보 자료에서 나온 내용이긴 하지만 발언 수위가 거침이 없다. 더군다나 걸스데이는 같은 핫젝갓알지 멤버인 토이안이 공개 연애 중인 혜리가 소속 돼 있는 그룹이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천명훈은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걸스데이 유라씨를 마음에 뒀다”고 말한다.
천명훈의 방송 발언이 소개 된 날, 토니안은 기자 간담회장에서 결혼 관련 발언을 해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존재를 환기시켰다.
토니안은 20일 서울 상암동 CMCC 3층에서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직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결혼은 39~40세를 생각하고 있다. 40세를 넘으면 너무 늦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의 관심은 단숨에 연인인 혜리에게로 쏠렸다. 토니안은 35세이지만 혜리는 이제 19살이기 때문이다. 토니 안이 언급한 나이가 되더라도 혜리는 23~24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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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