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다시 힘 받나..'예체능' 최고시청률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21 07: 32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이 힘을 받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8.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7.5%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또 이 수치는 지난 4월 9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땀과 열정,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거북이 같은 예능인 '우리동네 예체능'은 동시간대 경쟁작인 토크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제압하고 화요일 예능 최강자로 우뚝서게 됐다.

한편 '화신'은 5.2%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6.1%에 비해 0.9%P 하락한 성적이다. MBC 'PD수첩'은 5.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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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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