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 오리콘차트 수입앨범 부문 1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1 08: 43

가수 김현중이 일본 오리콘차트 수입앨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7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로 수입 앨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김현중은 우리나라에서 발매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김현중이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른 것이 이번이 세번째. 앞서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럭키(Lucky)’로도 정상에 선 바 있다.

  
김현중은 '라운드3'로 일본뿐 아니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아이튠즈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김현중씨가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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