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키가 0.7cm 자랐다는 '흐뭇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는 비스트가 출연, MC 정형돈은 약 1년 만에 만난 이들과 근황 토크에 나서며 말문을 열었다.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멤버들을 소개하던 정형돈은 이내 기광과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다고 운을 띄우며 “기광이가 키 0.7cm가 크는 기적을 이뤄냈다”고 환호했다.

이어 “누가 10대에 성장판이 닫힌다고 했나”,“기광이 해냈다”며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 뒤 “이제 드디어 170cm대에 진입한 거냐”며 짓궂은 농담도 잊지 않았다.
이에 발끈한 기광은 “170cm는 원래 넘었고 171cm대가 된 것 같다”고 강조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비스트 멤버들은 요섭의 복근 공개는 물론 돌벅지로 유명한 두준의 허벅지 확인 등 상남자다운 모습들로 녹화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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