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잡는 킬러 송재림, ‘투윅스’의 신의 한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09: 49

배우 송재림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살인용의자 이준기와의 추격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송재림은 현재 ‘투윅스’에서 문일석(조민기 분)이 아들이라고 칭할 만큼 신뢰하는 인물이며 그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킬러 김선생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선생은 장태산(이준기 분)을 형사보다도 빠르게 추격하고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 역할을 연기하는 송재림은 서늘한 눈빛과 표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든다.

송재림은 매회 이준기를 추격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전문킬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김선생의 묵직한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송재림은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과 서늘한 눈빛 그리고 민첩한 행동으로 완벽한 킬러 김선생을 만들어냈다”면서 “대사는 많이 없지만 그의 미묘한 표정, 행동 하나 하나에 극의 긴장감이 조성된다. 송재림과 이준기의 팽팽한 추격전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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