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살 확빠진 강인 “소식과 운동으로 15kg 감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14: 03

슈퍼주니어 강인이 살이 확 빠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전현무는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기자간담회에서 강인에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강인은 “15kg 정도 감량했다”면서 “소식과 운동을 하면서 27일 만에 15kg 감량을 했다”고 다이어트 성과를 전했다. 그는 “다이빙 연습하면서 더 빠졌다”고 뿌듯해 했다.

강인은 이날 “내가 30살이어서 어딜 가도 막내가 아니다”면서 “막내인 자리가 오랜 만이라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 프로그램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이 도전 같다”면서 “보여주기용이 아닌 내 자신에게 도전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가벼운 부상이 있어서 연습을 못하고 있는데 빨리 경연날이 와서 멋지게 다이빙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표현했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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