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탄탄 복근 조은숙 “힘들어서 먹었더니 3~4kg 살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14: 20

탄탄한 복근으로 화제가 됐던 조은숙이 다이빙을 하면서 많이 먹어서 오히려 살이 쪘다고 말했다.
조은숙은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수영복을 입기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는 것을 꼽았다.
그는 “첫 날은 민낯처럼 보이는 메이크업을 했었다. 연습하다보니 화장이 지워지더라”라면서 “그리고 하다보면 화장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인터넷에서 복근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어서 몸매를 보여줘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많았다”면서 “그런데 다이빙을 하면서 힘드니까 많이 먹어서 3~4kg 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조은숙은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신경을 안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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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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