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김성령과 태국 봉사활동 떠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1 15: 20

배우 김성은이 오는 24일 태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김성은은 '스토리온 우먼쇼'와 플랜코리아가 주최하는 '비코우즈 아이 엠 어 걸(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활동에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김성령과 함께 참여한다.
김성은은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돕기 위한 '비코우즈 아이 엠 어 걸' 캠페인 활동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할 예정. 치앙마이의 주민 대부분은 출생등록이 돼 있지 않아 최소한의 사회적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은은 현지에서 아동 출생 등록 지원, 낙후된 교육시설과 관련된 봉사활동, 위생과 관련된 기초 교육과 미용 봉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선행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은은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예전부터 봉사활동에 경험이 있는 만큼 주어진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내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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