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화보 사진에서 섹시가이로 변신했다.
박기웅은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 촬영에 나선 가운데, 21일 소속사 측이 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박기웅은 잿빛 수트에 흰 셔츠라는 간단한 차림으로 스타일르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와인병을 들고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얼굴 표정으로 화보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박기웅은 지난 6월 개봉해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흥행의 한 축을 담당한 데 이어, 현재는 차기작을 결정하기 위해 시나리오 를 검토하고 있다.
9월초에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를 통해 소방관의 삶을 체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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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