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유아인의 성숙한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깡철이'가 ‘강철이’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 예비 관객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 위험한 선택의 기로에 선 ‘강철’의 모습을 가슴 뜨거워지는 영상에 담았다.
엄마 ‘순이씨’ 앞에선 항상 웃는 밝은 모습부터 위기의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거친 모습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오가는 강철의 캐릭터는 보다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유아인의 연기 변신이 더해져 여운을 배가시킨다. 위험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마지막 장면까지 강철이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깡철이'의 티저 예고편은 올 가을 가슴을 뜨겁게 할 단 하나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깡철이'의 티저 예고편은 공개하자마자 26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유아인의 연기 변신과 실제 부산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에 대한 호평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깡철이'의 예고편 조회수는 올 해 영화 중 Top 10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로 '깡철이'에 대한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우리 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의 신작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의 등장, 그들이 빚어내는 따스하고 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영화 '깡철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isu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