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그리고 크로아티아와 격돌할 홍명보호 3기가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럽파를 살펴보기 위해 독일로 날아간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26일 귀국한다"면서 "아이티와 크로아티아전에 나설 명단을 27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명보호는 내달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숭의아레나)에서 아이티(FIFA랭킹 74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크로아티아(FIFA랭킹 8위)를 상대한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에 속한 아이티는 올해 6월 이탈리아와 스페인과 친선 경기에서 각각 2-2 무승부, 1-2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과는 이번이 첫 번째 만남이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2월 영국에서 한국에 0-4 대패를 안긴 유럽의 강호다. 역대 전적에서는 6전 2승 2무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홍명보호 3기는 유럽파가 포함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될 전망이다. 동아시안컵 대회와 페루와 평가전서 국내파와 J리거 위주로 명단을 꾸렸던 홍명보호는 유럽파를 호출해 골가뭄 해결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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