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의 남녀 궁사 6명이 세계양궁연맹(WA) 4차 월드컵 예선전을 통과했다.
남자부 막내 김종호(중원대)는 22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남녀 50Mx 2회, 720점 만점)서 704점(10점 59개)을 쏴 9위로 본선 라운드에 올랐다.
맏형 최용희(현대제철)도 같은 704점을 기록했으나 10점 56개로 11위를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민리홍(현대제철)은 700점을 기록하며 20위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최보민(청원군청)이 694점으로 5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에이스 석지현(현대모비스)은 부상으로 조금 부진하며 683점으로 18위, 서정희(하이트진로)는 컨디션 난조로 672점, 36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각 국가별 선수들의 예선 점수 합산으로 이뤄지는 단체전 예선전에서는 남자부가 2108점으로 4위, 여자부가 2049점으로 7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남녀 국가별 1위 점수 합산으로 이뤄지는 혼성팀전 예선에서는 1398점, 4위로 16강전부터 시작되는 본선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한편 22일부터는 각부 혼성팀전 16강전~동메달전과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본선 준결승전까지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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