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홈보이' 하나에 학습기·CCTV까지..홈기능 모두 담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22 14: 36

똑똑한 홈 디바이스 '홈보이(homeBoy)'가 온 식구들을 거실로 불러모은다. LG유플러스는 TV, 오디오, 전자책, CC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기기에 구현한 '홈보이'를 출시함으로써, 스마트홈 시대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7인치 갤럭시탭3와 스피커독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2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홈보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홈보이를 통해 집안의 모든 디지털 가전을 대체하는 올인원 가전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보이'는 TV, 오디오, 전자책, 학습기, CCTV, 전화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기기로,  7인치 대화면과 하이엔드급 고음질 스피커 독 ‘홈보이 스테이션’을 통해 ▲46개 채널 실시간 방송 보기 ▲드라마 및 영화 VOD 서비스 ▲320만곡의 HD급 음원 서비스 ▲1만권의 e-book 서비스 ▲1600여편의 영어, 한글 동화 및 32종류 악기놀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보이'의 장점은 크게 학습기부터 네비게이션, CCTV까지 가족 전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확장된 사용성과, 여러 디지털기기를 하나의 기기로 대체함으로써 오는 경제적 가치 두 가지다.
또 주목할만한 기능은 CCTV다. '홈보이' 단말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집안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데이터는 스트리밍의 형태로 제공되며, 필요시에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박스에 저장할 수 있다. 외부인이 침입했을 경우 문자로 알려주거나, 비상시 집안에 경보음을 울리거나 하는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물론 '홈보이' 단말기 카메라에 시야각 내만 확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LG유플러스는 앞으로 '홈보이'와 연동가능한 별도의 카메라 등 기기를 추가해 현재의 단점을 보완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홈보이를 홈솔루션 상품으로 확장시킨다는 것.
여기에 가격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7인치 갤럭시탭3와 스피커독을 포함해 월 1만 6000원부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이라는 약정기간이 있긴 하지만, 따로 기기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돼 부담이 없다. 기기는 무료차원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해지시에도 따로 이에 대한 위약금은 없고, 약정에 따른 위약금만 지불하면 된다.
LG유플러스 측은 "기기값만 생각할 경우, 총 60만원에 육박한다. 홈보이는 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홈보이'를 출시하게 된 것은 활용도가 높은 홈 가전제품들의 기능을 하나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가전의 편의성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홈보이'를 통해 가입자 40만명 모집을 1차 목표로 내세웠다.
강현구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상무는 “홈보이 출시를 통해 모든 가전 기능이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스마트홈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홈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여 컨버지드 홈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홈보이는 22일부터 LG유플러스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인터넷 등 LG유플러스의 다른 서비스와 번들로 묶을 경우, 2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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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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