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사망자만 1300여 명 달해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22 14: 34

[OSEN=이슈팀]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 사건이 발발해 13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외신들은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발발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소한 13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반군 등을 상대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리아 정부 측은 이 주장이 반군 측의 음해라고 반박했으나 외신과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국가연합 등은 정부군이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화학무기 공격으로 인해 서방국가들 사이에서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UN 화학무기조사단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화학무기 사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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