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준우승자' 정현, "US 오픈 주니어대회 4강이 목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22 16: 10

정현(삼일공고), 김영석(마포고), 홍성찬(횡성고), 이덕희(제천동중)가 9월 1일부터 열리는 US 오픈 주니어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들은 US오픈 주니어대회가 열리는 미국 땅을 밟기에 앞서 캐나다로 날아가 25일부터 열리는 캐나다 주니어 챔피언십(GRADE1)에 참가해 현지 적응 훈련과 막판 실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정현(시드4번), 홍성찬(시드11번), 김영석(시드12번), 이덕희(시드14번)등 주니어 유망주 4명 모두 캐나다 주니어 챔피언십 본선에 올라, US오픈 주니어대회에 앞서 캐나다에서 현지 적응 훈련과 실전을 통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올해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지난주 중국 톈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 퓨처스에 출전해 40도가 넘는 더위 때문에 컨디션 유지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캐나다는 현지 온도가 20도 내외여서 컨디션 회복과 경기력 회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현은 출국에 앞서 “지난해 US 오픈 주니어대회에서는 16강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4강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덕희도 "지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1회전서 탈락해 너무 아쉬웠다. 이번 US오픈에서는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니어 유망주 4인방은 캐나다 주니어 챔피언십(GRADE1)이 참가한 후 미국의 뉴욕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US오픈 주니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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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위)-이덕희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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