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 "이번에는 큰 이슈 만들어보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22 16: 53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22일 신곡 '잠꼬대'를 발표하고 "이번 곡을 통해 큰 이슈를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신곡 '잠꼬대'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대중 분들에게 우리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서 "'잠꼬대'는 포인트 안무가 재미있고 따라하기 쉬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에 이단옆차기와 작업을 하면서 아이돌의 가치를 많이 배웠다. 사람들이 아이돌을 보면서 기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같다. 또 아직 멤버들이 어린 편인데 예절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는 태도와 예절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신곡 제목이 '잠꼬대'라 멤버들의 잠버릇도 공개했다. 특히 백호는 "잠을 자다가 헛소리를 많이 한다. 말한 걸 잘 기억 못하는데, 스케줄이 연기됐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할 경우, 잠옷을 입고 '잠꼬대'를 부르겠다는 공약도 했다. 백호는 "나는 속읏만 입고 자는데, 만약 1위를 하면 나는 다른 옷을 입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초 '여보세요' 활동 이후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다. 멤버들은 아론이 너무 아파서 참여하지 못했던 대만 쇼케이스와 터키 화보 촬영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뉴이스트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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