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4호 박병호, '위풍당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8.22 21: 36

넥센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오재영이 5이닝을 1실점(비자책)으로 막는 동안 2회 상대 실책 2개와 강정호의 역전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6-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52승2무44패)은 전날(21일) 목동 LG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5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반면 NC(41승4패55패)는 2연승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경기후 넥센 박병호가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박병호는 시즌 24호 솔로포를 날리며 SK 최정과 홈런 공동선두./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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