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규 여권사진, ‘훈남귀신'에서 '훈남 꽃미남'으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8.23 09: 25

[OSEN=이슈팀]배우 유민규 여권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유민규 여권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총각귀신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은 유민규의 여권사진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여권사진 속 유민규는 드라마에서의 '훈남귀신'모습이 아닌 훈훈한 꽃미남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유민규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주군의 태양' 5회에서 지병 탓에 일찍 죽었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 지우 역으로 등장했다.
유민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섬뜩한 귀신 분장으로 처음 등장, '훈남 귀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극중 지우와 우유배달 소녀 선영(김보미 분)의 애틋한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유민규 여권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훈남이네”, “잘생겼다”, “저런 총각귀신이라면 환영”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규는 현재 드라마 작품과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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