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코너 '맹스타'에서 연기 못하는 여배우 역을 맡아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코너 '맹스타'는 예쁜 얼굴과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은 백치미가 넘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화려함 뒤에 숨겨진 톱스타의 허와 실을 보여주는 풍자 코너로 화제의 아이콘 맹승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전언.
‘맹스타’ 코너에서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여배우와 감독간의 불화, 상대배우와의 스캔들, 발연기 논란 등을 코믹하게 다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맹승지는 코너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뻔뻔하게 4차원적인 대답을 하며 백치미를 발산,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엉뚱하면서 발랄한 모습을 이어간다.

한편, '코미디에 빠지다'는 새 코너 ‘만원의 악사들’을 선보인다. ‘만원의 악사들’은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식상한 방법과 멘트들을 코믹하게 노래로 꼬집는 내용이다. 25일 밤 12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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