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13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세계 3대 투어의 하나로 한국 골프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KLPGA는 협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여자골프를 널리 알리기 위해 ‘KLPGA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글쓰기와 홍보에 관심이 많고 골프에 애정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더불어 블로그 및 UCC 이용자 또는 사진, 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KLPGA 명예기자가 되면 대회장에 직접 방문해 선수 인터뷰 기사는 물론 자유로운 골프관련 기획기사도 작성할 수 있다. 또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세워 다양한 협회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LPGA 명예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KLPGA 공식 뉴스로 게재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KLPGA 매거진(KLPGA members), KLPGT 홈페이지 뉴스, 페이스북, KLPGA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소개된다.
또 명예기자에게는 위촉장 및 KLPGA 투어 전 경기에 출입 가능한 출입패스가 지원될 예정이며, KLPGA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KLPGA 명예기자는 내달 1일(일)까지 서류(자유양식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지원을 받은 뒤 3일(화)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2014년 3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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