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이수지 "목욕탕에서 올누드 사인회 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23 16: 50

[OSEN=방송연예팀] 개그우먼 이수지가 목욕탕에서 사인회(?)를 열었던 독특한 경험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서는 '개그콘서트' 주역들인 이수지, 정찬민, 정승환, 김재욱과 슈퍼주니어-M 헨리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녹화에서 이수지는 "'황해'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됐다"라며 "평소와 같이 목욕탕에 갔는데 그 곳에서 알아본 팬들 덕분에 알몸으로 사인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사인을 하는 것도 어색한데 올누드로 진행한 기상천외한 사인회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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