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23)이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권희동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밴헤켄의 5구째 142km 직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짜리 투런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권희동의 시즌 11호 투런포를 앞세워 NC가 4회 현재 3-0으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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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