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다이나믹듀오와 가수 바비킴이 관객과 하나가 된 무대를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한 선후배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세 번째로 다이나믹듀오와 바비킴이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선곡해 열창했다. 앞서 이승환과 씨엘이 화려한 무대를 꾸며 큰 부담감을 표현하며 무대에 올라선 이들은 핫핑크 의상으로 관객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았다.
다이나믹듀오는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한 후 본격적으로 무대를 즐기기 시작했다. 다이나믹듀오는 먼저 랩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바비킴이 소울풀한 보이스를 더해 더욱 리듬감 있는 무대를 꾸몄다. 소울과 랩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새로운 '고래사냥'으로 관중들을 불타는 여름으로 빠져들게 했다.
노래 말미 이들은 안무를 맞춰서 췄고 관객들도 함께 따라 추면서 하나가 된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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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슈퍼매치'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