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변신한다.
LA타임즈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맨 오브 스틸' 속편에서 벤 애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한다는 워너브라더스의 발표를 보도했다.
발표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은 벤 애플렉의 캐스팅으로 영화 속 헨리 카빌이 연기하는 슈퍼맨과 균형이 맞춰지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맨 오브 스틸' 속편은 2015년 7월17일 개봉하며, 스나이더 감독은 연출 외에도 데이비드 S 고어와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다.
'맨 오브 스틸' 속편에는 벤 에플랙과 헨리 카빌 외에도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쉬번 등이 전편에 이어 다시 출연한다.
sunha@osen.co.kr
< 사진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