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완벽하고 화려한 물구나무 다이빙을 선보인 것에는 다른 도전자들과 '차별화'되려는 노력이 컸다.
권리세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7.5m의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물구나무를 서서 다이빙을 하는 고난도 동작에 도전했다.
권리세는 “중이염 때문에 일주일 동안 연습을 못했다”고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고난위 다이빙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다른 출연자들을 넘어서는 동작을 찾다가 이틀 전에 해봤는데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물구나무 다이빙을 아름답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리세의 어머니는 딸의 다이빙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이날 권리세는 물구나무 서기 후 다이빙으로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 현장 투표를 합한 종합 점수에서도 1등으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엑소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또한 배우 정보석, 최윤희 스포츠 해설가, 이인애 대한수영연맹 상임이사, 신우찬 전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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