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나홀로 시청률 상승..'세바퀴' 추격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5 08: 22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양상국, 정태호, 허경환)시청률이 나홀로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전국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세바퀴'가 지난 방송분(9.5%)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9.1%,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방송분(7.7%)보다 0.7% 하락한 7.0%를 기록한 가운데, '인간의 조건'만이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인간의 조건'은 초반 '세바퀴'와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인간의 조건'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세바퀴'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휴가의 조건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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