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26살 연하 아내 사이 딸 출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5 10: 11

배우 알렉 볼드윈이 26살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알렉 볼드윈과 그의 26살 연하 아내 힐라리아 린 토마스가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 카르멘 가브리엘라를 출산했다.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서 첫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토마스와 볼드윈은 올 초 대변인을 통해 "우리는 우리 부부의 첫 아기를 만날 생각에 몹시 흥분돼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토마스는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산 예정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1993년 배우 킴 베이싱어와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딸 아일랜드 볼드윈을 뒀지만 2002년 이혼했다.
이후 볼드윈은 지금의 아내인 26살 연하의 요가 강사 힐러리아 린 토마스와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열애 1년여 만인 지난해 6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패트릭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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