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락채널 tvN이 박지성(32)의 천금 동점골이 담긴 PSV 아인트호벤과 헤라클레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경기 60분 하이라이트를 25일 낮 12시에 특별 편성했다.
박지성의 에레디비지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는 tvN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에레디비지에에서도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의 활약상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전하고 있다.
박지성은 친정팀인 PSV 아인트호벤 복귀 후 UCL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출장, 맹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이어 에레디비지에 복귀전서도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이 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tvN 관계자는 "첫 출장만으로도 반가웠을 박지성이 리그 1호골까지 터뜨린 의미있는 경기다. 경기 장면을 궁금해 했던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주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