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으르렁' 뒷심 뜨겁다.. 3주만에 역주행 '음원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25 14: 23

12인조 그룹 엑소(EXO)가 10대 팬들을 점령한데 이어 음원파워도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발표된 '으르렁'이 공개 3주가 지난 25일 오후 현재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정상권을 유지하며 보이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5일 발표 당시에도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주요 7개 차트에서 1위 자리를 모두 꿰찬 바있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도 호평 받고 있다. 스테디캠을 이용해 원테이크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아이돌그룹 뮤직비디오로는 매우 참신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6명씩 팀을 이뤄 배틀을 펼치는 듯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엑소는 23일 KBS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4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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