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의 시청률이 나홀로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16.8%),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9.0%)에 이어 동시간대 3위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는 스튜디오 토크로 전환돼 '개그콘서트'의 멤버들이 대거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물물교환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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