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공부비법 공개 "3개월 공부해서 서울대 합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26 09: 44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그만의 공부비법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3개월 공부해서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털어놨다. 서경석은 서울대뿐만 아니라 육군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서경석은 '연예계 원조 브레인'으로서 "수능에서 고득점 받는 비법이 따로 있다"고 말하며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막판 뒤집기를 위한 특별한 공부비법을 밝혔다. 또 서경석은 과거 이 공부비법 하나로 유명 과외 강사로 인기 몰이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서경석은 "어린 시절 동네에서 유일하게 차를 가지고 있고, 음악실이 딸린 3층집에 살 정도로 부잣집 도련님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집안 형편이 기울어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며 남의 집에 얹혀살게 됐다"며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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