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시청률 20%대 돌파 앞두고 첫 하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7 07: 32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시청률이 20%대 돌파를 앞두고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굿 닥터' 7회는 전국기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0%)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굿 닥터'는 첫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하지만 7회에서 처음 시청률이 하락하며 20%대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된 '굿 닥터'에서는 늑대소녀 환자 은옥(유해정 분) 사건을 책임지고 병원에서 쫓겨나는 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시온은 부원장 강현태(곽도원 분)의 도움으로 다시 병원에 돌아올 수 있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11.2%,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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