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기억을 되살리겠다."
아인트호벤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AC 밀란과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펼친다.
박지성은 27일 네덜란드 알게민 다그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8년전 아인트호벤 시절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AC 밀란 원정을 경험했다"면서 "맨유 때 3-2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경험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AC밀란전에서 2골을 넣고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밀란 킬러'로 불렸던 박지성답게 또 한번 큰 경기에서 일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5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0-1로 뒤진 후반 41분 오른발 터닝슛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아인트호벤 복귀골을 터트리며 준비를 마친 박지성은 AC 밀란전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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