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아시아권 대세 되나..대만-태국 음반차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27 08: 34

국내 음반시장을 점령한 보이그룹 엑소(EXO)가 대만, 태국에서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엑소의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은 대만의 음반 매장 FIVE MUSIC 차트에서 한국어 버전인 KISS반이 한일차트 3주 연속(8월 2일~8월22일) 1위, 중국어 버전인 HUG반이 중국어차트 2주 연속(8월 2일~8월 15일) 1위를 기록해 대만에서도 불고 있는 엑소 열풍을 증명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태국의 대표적인 음반 매장 B2S의 B2S Top20(Entertainment) 차트 세계 음악(International Music) 부문에서 단숨에 1위로 진입(8월 12일~8월 18일)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엑소는 ‘으르렁(Growl)’으로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까지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도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3주 연속 1위(8월 5일~8월 25일)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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