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리듬체조 선수가 뽑은 인기남 1위 '잇몸웃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7 09: 32

가수 존박이 태릉선수촌에서도 인기를 과시했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녹화에서 태릉선수촌에 입성해 훈련을 받았다.
특히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리듬체조 선수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예체능팀은 즉석에서 인기투표를 벌였고, 1위를 차지한 존박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특유의 잇몸웃음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태릉의 지옥실 '월계관'에서 레슬링 국대 선수들과 웨이팅 트레이닝에 돌입하게 된 존박은 연신 "진짜 힘들다. 허벅지에 진동이 오는 것 같다"고 절규했다.
한편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학균 코치의 지도로 국대식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2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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