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진짜 서울극장'과 손 잡았다.
FC 서울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홈경기를 펼친다.
서울은 유난히 극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하위권을 맴돌던 시즌 초는 이미 잊었고, 어느새 우승권까지 올라 와 있다. 그 행보를 자세히 살펴 보면 더 극적이다. 연이은 추가시간 득점에 의한 결승골과 김용대의 PK 세이브에 의한 승리 등 극적인 경기 내용에 자연스레 영화보다 영화같다는 의미로 '서울극장'의 별명이 붙었다.

이에 서울은 이번 홈경기의 테마를 '영화관'으로 잡았다. 특히 진짜 '서울극장'과 손을 잡는다. 1978년 이후 줄곧 서울 시민과 함께 해 온 서울극장(대표이사 이경희,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59-7)은 서울의 SNS와 장내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50명에게 2매씩, 총 100매의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또, 경기장에서 전광판에 펼쳐지는 특별한 화면을 촬영 해 오는 팬들에게는 별도의 영화 관람권이 제공된다. 또한 영화관에는 팝콘도 빠질 수 없다. 북측 계단 상단에서는 팬들에게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바로 그 서울극장의 금주 '상영작'은 수요일에 홈에서 맞는 전북과 '챔피언스 매치'다. 지난 4번의 시즌 동안 서울과 전북은 왕관을 2번씩 나눠 가졌다. (2009 전북, 2010 서울, 2011 전북, 2012 서울) 양 팀의 대결은 가히 '챔피언스 매치'라 불릴만 한 것이다.
공식 러닝타임 90분이 지난 후, 어떤 엔딩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되는 서울의 홈경기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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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