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가수 김완선이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담당 PD와 맞선을 보게 됐다.
김완선은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의 녹화에서 로맨티스트 건축가, 배우 공유를 닮은 한복디자이너, 쿨가이 출신의 몸짱 대기업 사원 등 총 12명의 멋진 남성 출연자와 만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에는 '사랑과 전쟁'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예능국 PD가 포함돼 있었다고. '사랑과 전쟁' PD는 김완선과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며 쭉 지켜봐 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선은 "연예인이라 상대방은 나를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만나는 게 어려웠다. 최근에 한 연애가 7년 전"이라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완선이 출연하는 '너는 내 운명'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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