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베일 영입 입찰? NO...관심? YES"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27 15: 03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 보이던 가레스 베일(24, 토트넘)에 변수가 생길까.
2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데이빗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이날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2라운드 홈경기서 0-0으로 비긴 후 가진 인터뷰에서 베일 영입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베일은 지난 몇달 동안 끈질기게 구애를 펼쳐 온 스페인 부자구단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 보였다. 베일의 소속팀 토트넘은 약 1억 파운드에 달하는 세계 최고 이적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확정되지 않았고 동시에 맨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베일에 대해 또 다른 관심을 보인 구단 맨유가 관여해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모예스 감독은 '베일 영입을 위해 입찰에 나섰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 "없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하지만 그 다음 발언은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는 항상 최고 선수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구단 이사진과 나 역시 장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선수라면 사인을 받아내려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달말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베일의 행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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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모예스 감독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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