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오후 때 아닌 LG 트윈스 온라인 용품판매사이트 ‘트윈스샵’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사연인 즉 LG의 춘추구단점퍼 일명 ‘유광잠바’가 재입고 돼 한순간에 구입을 원하는 팬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결국 트윈스샵은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번 사태는 LG팬들의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현재 LG는 선두 삼성에 반 게임차 뒤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포스트시즌 진출은 당연하다.

그런데 LG는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02년 이후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적이 없다. 팬들도 가을만 되면 야구장 갈 일이 없었던 것. 당연히 점퍼를 입을 일도 없었다. 점퍼가 없는 팬들이 가을야구를 꿈꾸며 기분 좋게 트윈스샵을 찾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요즘 성적도 좋고 구단용품도 잘 팔리는 LG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 LG가 가을야구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벌써부터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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