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 박민우,'2루 도루 성공'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8.27 21: 14

2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와 NC 다이노스 경기, 9회초 1사 1루 박으뜸 타석때 1루 대주자 박민우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왼손 투수 차우찬을 NC 다이노스는 이재학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차우찬은 ‘NC 킬러’다. NC전 선발 등판 한 차례 포한 4경기에 나와 3승 평균자책점 0.66이다. 피안타율은 9푼5리에 불과하다. NC전 4경기 동안 13⅔이닝 동안 1점만 내줬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5일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피안타 8탈삼진 7사사구(6볼넷) 무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차우찬에 맞서는 NC 이재학은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7승 5패 1세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6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6사사구(4볼넷)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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