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연장 혈투 끝에 3부리그 팀을 제압하며 2013-2014시즌 캐피탈원컵(리그컵) 3라운드(32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새벽 안 필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노츠 카운티를 4-2로 물리쳤다. 리버풀은 후반 들어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에서 나온 다니엘 스터리지와 조던 헨더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진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4분과 29분 각각 라힘 스털링과 스터리지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리버풀은 후반 17분 만회골을 허용하더니 후반 39분 아담 쿰비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을 허용했다.

연장 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리버풀은 결국 승리를 낙았다.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스터리지가 필리페 쿠티뉴의 도움을 받아 3-2를 만들었고, 연장 후반 5분 헨더슨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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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터리지, 스티븐 제라드, 글렌 존슨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