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 휴 젠킨슨 회장이 기성용 이적불가를 선언했다.
영국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28일(한국시간) "스완지 시티 젠킨스 회장이 기성용의 완적 이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또 디스 이즈 사우스 웨일즈 역시 스완지가 기성용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는 대신 임대를 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일스 지역 언론은 나란히 기성용의 이적에 대해 불가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몇몇 팀에서 기성용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그의 이적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선덜랜드와 챔피언십(2부리그)의 상위권팀이 기성용에게 이적 제의를 했지만 에버턴은 공식적으로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도 기성용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지만 젠킨스 회장이 기성용의 독일행은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토트넘과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서 엔트리에 제외되며 결장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초반 선덜랜드 임대 이적 가능성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기성용을 두고 협상을 벌였던 선덜랜드와는 달리 에버튼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오퍼를 보내오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지난해 8월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스완지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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