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 10일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아이폰 5S’ 구매 시 구형 아이폰을 통해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8일(한국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을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애플이 구형 아이폰 보상판매 ‘아이폰 리유즈 앤드 리싸이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7일 이미 해외 언론들을 통해 그 동안 소식만 들려오던 애플의 보상판매 정책 도입이 결정된 것의 후속기사로, 애플 보상판매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과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될지 보다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애플이 확정한 보상판매 프로그램의 정식명칭은 ‘아이폰 리유즈 앤드 리싸이클 프로그램(i Phone Reuse and Recycle Program)’이며 다른 유통사를 통해서가 아닌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 금요일 애플이 해당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시행할 몇몇 매장을 발표할 예정이며 실제로 정책이 도입되는 시기는 11월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리유즈 앤드 리싸이클 프로그램’은 개인 소비자와 기업 소비자로 구분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어떤 방식으로 구매할 것인지 정한 후 매장 직원에게 구형 아이폰과 신형 아이폰을 교환구매 하겠다고 말만 하면 된다. 단, 현장에서 반드시 신형 아이폰을 활성화시켜야만 한다.
직원이 자신의 이지페이(Easy Pay) 단말기에 이용자의 구형 아이폰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게 되고, 이를 통해 구형 아이폰의 보상판매 가격이 책정된다. 가격은 단말기의 화면 상태, 버튼 상태, 외부 손상 등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이용자가 한 번 반납한 기기들 되돌려 받을 수 없으나 기기를 백업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며 기존 단말기에서 사용하던 SIM카드는 직원이 신형 아이폰에 장착해준다.
이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신형 아이폰과 함께 보상된 가격만큼의 기프트 카드가 주어지며 이 카드는 신형 아이폰 관련 제품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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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