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블루칩 한예리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우의 여름'에 단독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예리는 내달 4일 방송되는 '연우의 여름'에서 연우 역으로 분해 기타, 노래 솜씨 등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우가 겪는 가족, 우정,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한예리는 극의 OST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캐릭터 표현을 통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얻은 한예리가 브라운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예리는 내달 5일 개봉을 앞둔 코믹첩보액션 영화 '스파이'에서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과 함께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극의 핵심인물 백설희로 분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빅뱅의 최승현과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동창생' 역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떠오르는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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