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더비' 승리 이끈 김영후, K리그 챌린지 21R MVP 선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28 10: 18

멀티골을 기록하며 '군경더비'의 승리를 이끈 김영후(경찰)가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와 주간MVP를 발표했다. 21라운드 MVP로 선정된 김영후는 2골을 기록하며 지난 25일 상주와의 '군경더비'에서 팀에 승리를 안긴 주역이다. 연맹은 "폭 넓은 움직임과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 수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는 평가와 함께 MVP로 선정했다.
김영후와 함께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알미르(고양)는 선제골을 간접적으로 도왔고 팀 4연승에 결정적인 역할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왼쪽 측면서 존재감을 높였으며 정교한 왼발 킥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한 염기훈(경찰) 적극적인 2선 공격 지원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 무승 사슬을 끊어낸 김서준(수원F) 효과적인 경기운영이 빛났고 쐐기골이 됐던 후반 헤딩골의 주인공 박종찬(수원F)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위협, 점점 입지를 넓히고 있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 조성준(안양)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내 전문키커 위용을 과시한 이상우(안양) 상대 공격을 최소화했던 강력한 '바디체킹'과 안정적인 수비리딩을 선보인 알렉스(수원F)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이끌었고 고비마다 빛났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여효진(고양)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효과적인 연계 플레이로 팀 공격을 지원한 조태우(수원F)가 뽑혔다. 골키퍼는 6차례 유효슈팅을 했으며 안정적 수비로 팀 승리를 이끈 여명용(고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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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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