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결혼 계획, "이미 신혼집 구해"...정인과 내년 초 결혼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28 10: 44

[OSEN=이슈팀] 조정치 결혼 계획이 화제다.
조정치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연인 정인과의 결혼에 관한 질문에 "조만간 할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할 것"이라고 답했다.
MC 한석준이 "날짜를 정한 것이냐"고 묻자 그는 "날짜는 아직 못 정했지만 같이 살 신혼집을 구했다. 안을 채워야 하는데 식을 하고 합쳐야 되니까 여유 있게 하려 한다"고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조정치 결혼 계획을 접한 네티즌은 "드디어 11년 연애가 끝나나 보다", "벌써 신혼집을 구하다니 능력있네~", "결혼 계획이 이미 다 세워져 있다니...", "집도 있고, 이제 결혼만 남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조정치는 연인 정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요즘 너와 같이 이것저것 해서 재밌다"면서 "서로 더 애틋해진 것 같다"고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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