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JTBC ‘고부스캔들’에 합류했다.
노유민은 아내와 ‘고부스캔들’ 출연, 방송 최초로 장서와 고부가 함께 ‘시월드 VS 처월드’ 얘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노유민과 아내는 처음부터 평탄치 않은 시월드와 처월드를 예고했다. 노유민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서울 목동의 한 카페에 친구와 찾아간 노유민의 어머니는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다 버럭 화를 냈다.

아들을 종업원 부리듯 하는 며느리를 보고 끝내 폭발하고 말았던 것. 참다못한 시어머니는 급기야 며느리가 일하는 주방으로 달려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뿐 아니라 노유민은 ‘고부스캔들’의 과제를 받고 장모님 댁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 노유민은 평소 장모님과의 관계에 있어 누구보다 자신 있어 했지만 무개념 행동으로 장모님을 당황하게 했다.
장모집 집에서 계속되는 노유민의 돌발 행동에 장모님은 “지킬 건 지키자”며 불만을 토로했고 장모님은 사위의 철없는 행동이 기막힐 따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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